영화키스톤, 21억 공공공사 CM 수주… 올 쾌속 순항한다
영화키스톤, 21억 공공공사 CM 수주… 올 쾌속 순항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02.0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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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주년 기념행사서 ‘미래 100년 기업’ 위업 달성 힘찬 의지 다짐

‘전주지방검찰청 신축공사 CM용역’ 낙찰… 올 수주 목표달성 총력
김인구 회장 “지속 혁신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도약 역량 결집”

▲ 영화키스톤이 올들어 21억원 규모의 공공공사 CM사업을 수주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가운데 최근 창립 2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 ‘미래 100년 기업’을 위한 힘찬 도약을 선포했다.<사진은 창립 23주년 기념행사에서 떡케이크 커팅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인구 회장(사진 가운데)>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영화키스톤 건축사사무소(회장 김인구/이하 영화키스톤)가 최근 23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 기업 위업 달성을 위해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지속적인 혁신으로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의 도약에 매진할 것을 천명했다.

특히 영화키스톤은 새해 공공발주 21억원 규모의 CM사업을 수주, 순조로운 출발에 나서며 올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목표달성 실현에 나서기로 했다.

2017년 시무식을 청계산에서 산행으로 시작, 올 한해 힘찬 의지를 다진 영화키스톤은 최근 창립 2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건설경기 어려움 속에서도 선제적 혁신과 체질개선에 만전, 대한민국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 기업으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영화키스톤 창립 23주년 기념행사에서 김인구 회장은 “영화키스톤은 지난 1994년 창립이후 대한민국 건설사업관리(CM) 역사와 궤를 함께 하며 국내 최고기업으로 도약을 거듭해 왔다”며 “올 정부 부동산 규제 강화에 따른 민간주택공급 증가세 둔화, 공공발주 축소, 정치적 혼란까지 더해지며 어려운 환경이 예측되고 있으나 그동안 성과와 저력을 바탕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회장은 “‘영화키스톤 100년 기업’ 위업 달성을 위해서는 패러다임 변화를 통한 끊임없는 혁신과 목표달성을 위한 열정으로 철저히 준비해 나가야 한다”며 “현재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것은 물론 더 높은 도약을 위한 힘찬 나래를 펼쳐 지난해보다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 창립 23주년 기념행사 후 김인구 회장(사진 앞줄 가운데)이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영화키스톤은 올들어 법무부 발주, ‘전주지방검찰청 신축공사 CM용역’ 프로젝트를 용역비 21억4,314만5,000원에 낙찰받으며 순조로운 출발에 나섰다.

공사비 595억1,998만3,000원(부가가치세 포함)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만성도시개발구역 내)에 공공업무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청사동, 숙소동 등 4개동 규모가 신축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4개월동안 수행해야 한다.

영화키스톤 관계자는 “새해 21억원 규모의 공공공사 CM용역을 수주, 올 순조로운 출발이 예상된다”며 “영화키스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 공공공사 확충 등 수주목표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