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김경환 1차관, 시설안전공단 진주 본사 방문
국토부 김경환 1차관, 시설안전공단 진주 본사 방문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2.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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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종 이사장 "시설물 안전 확보 매진"

   
▲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가운데)이 한국시설안전공단 인재교육관을 방문해 시설안전공단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있는 모습(사진 오른쪽 첫 번째 강영종 시설안전공단 이사장).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이 국내 시설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본사 진주 이전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시설안전공단은 1일 국토교통부 김경환 제1차관이 1일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위치한 시설안전공단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은 업무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김경환 제1차관은 시설안전공단으로부터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지난 연말 건립된 공단 인재교육관 등을 둘러보았다.

이날 김 차관은 시설안전공단 경영 현안보고 및 애로사항 청취, 주요 임무 보고, 인재교육관 및 본관 시찰의 순으로 현장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 이에 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은 “공단 본연의 임무인 시설물 안전확보에 매진하는 동시에 진주 이전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단에는 국토부측에서는 김경환 차관, 국토부 정태화 기술안전정책관 등이, 시설안전공단에서는 강영종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주무실장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