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센텀리버 SK뷰’ 입주 시작···SKT 스마트홈 첫 적용 '눈길'
SK건설 ‘센텀리버 SK뷰’ 입주 시작···SKT 스마트홈 첫 적용 '눈길'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2.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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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529가구 규모, 센텀시티 생활권 + 수영강 조망권 확보 '가치 상승 中'

■ SK건설, 실수요자 선호 '64㎡', '84㎡' 중소형으로 全가구 구성

   
▲ SK건설은 1일 센텀리버 SK뷰 입주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센텀리버 SK뷰 전경.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부산 센텀시티 생활권에 위치한 '센텀리버 SK뷰'가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다. 특히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처음으로 적용한 SK건설의 브랜드아파트이며, 수영강도 바라볼 수 있어 입주 예정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SK건설은 부산 ‘센텀리버 SK뷰(센텀리버 SK VIEW)’ 입주가 시작됐다고 1일 밝혔다. 부산 수영강 조망이 가능한 센텀리버 SK뷰는 지하 5층~지상 29층, 아파트 6개동 총 529가구 규모로 센텀시티 생활권에 위치해 있다.

센텀리버 SK VIEW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중소형 물량인 전용면적 64㎡와 84㎡으로 전 가구가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된 단지다. 

무엇보다 센텀리버 SK뷰가 주목받는 이유는 SK건설이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시켜 SKT의 ‘스마트홈(Smart Home)’ 서비스를 처음 적용된 단지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단지에서 1.5km 밖으로 벗어날 경우 홈네트워크 제어가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휴대폰 위치인식 기술과 홈네트워크 시스템 연계로 단지에서 일정거리를 벗어나면 알람이 휴대폰에 자동 전송된다. 이미 설치된 조명, 난방 등은 물론 SKT 스마트홈 로고가 있는 가전제품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센텀리버 SK뷰 입주 관계자는 “수영강을 따라 형성되는 부촌벨트와 센텀시티 생활권에 대한 입주 예정자들의 자부심이 커지고 있다”며 “거주 희망자가 늘어나고 단지의 가치도 자연스레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입주 시 혼잡을 최소화하고 입주예정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입주 날짜를 지정 할 수 있는 ‘입주 예약시스템’을 SK뷰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