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수요 갖춘 중심상업시설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관심
배후수요 갖춘 중심상업시설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관심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1.3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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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생활권 중심입지… 상가 302실·오피스 10실 선보여

   
▲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광역조감도.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주택시장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수익형부동산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데다 최근 기준금리까지 동결되면서 투자자금이 수익형부동산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상업시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후수요가 탄탄하다는 것은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인근에 주거단지와 상업단지가 모여 있어 고정적인 주거수요와 유동인구를 끌어 들일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충성도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아파트, 행정시설, 문화·휴양시설, 학교 등이 많고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인구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일이 적은 상권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 또한 아파트와 기업체, 관공서 등의 입주가 본격화되기 시작하면 수요가 몰리며 상권 조기 활성화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유동인구와 배후수요, 우수한 교통여건을 고루 갖춘 세종시 '어반아트리움'이 자연스레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계룡건설은 '어반아트리움' P2블록에서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을 분양중이다. 지하 3층~지상 12층, 상가 302실, 오피스 10실, 연면적 4만 9678㎡ 규모로 구성된다. 계룡건설 그룹사인 케이알디엔디 시행, 계룡건설이 책임시공하며, 일부 상가를 자체 운용해 상권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은 대형백화점(예정)과 광장을 연결하는 고리에 위치하며 유동인구를 흡수하는 중심점에 자리한다. 세종시 2생활권의 3만2천여 세대를 기본 고정수요 두고 인근 중앙행정타운 및 로데오 상권 등의 수요까지 끌어올 수 있다. 특히, 도보 5분 거리에 BRT정류장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에서의 인구유입도 기대할 만하다.

분양관계자는 "세종시 2생활권은 세종시의 강남권이라 불릴 만큼 탄탄한 배후수요로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다"라며 "배후수요는 물론 각 지역에서 유입되는 인구와 BRT노선 유동인구 까지 포함하면 그 수가 상당해, 안정적인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