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이 세계원자력발전사업자협회(WANO)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수원은 이 사장이 지난 2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WANO 이사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 사장의 WANO 회장 임기는 10월 총회까지다.
WANO는 전 세계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원자력사업자들의 협의체 기구다.
2년에 한 번 정기 총회를 개최하는 WANO는 올해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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