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목포항의 경관을 살리기 위해 여객선터미널-삼학고 입구 총연장 1.0km, 폭2.0m, 사업비 2억3천만원을 들여 건강테마 보행로 개설에 나선다.

목포시는 보행로 개설과 함께 추가사업비 173만원을 투입해 기존 화단 6개소 개방공사와 버스 대기차선 확보, 조경공사를 보완하는 등 시민 휴식 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이와 관련 목포시는 "목포항 선창을 바라볼 수 있는 볼거리 제공과 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포=김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