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설 명절 '밀마루전망대·홍보관' 정상 운영
행복청, 설 명절 '밀마루전망대·홍보관' 정상 운영
  • 세종=황호상 기자
  • 승인 2017.01.26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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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9시~18시까지 운영, 설 당일 14:00부터 개관

   
 

[국토일보 황호상 기자] 올 설 연휴 동안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건설 현황을 한 눈에 조망하고 행복도시만의 특별한 도시가치를 느낄 수 있는 ‘밀마루전망대’와 ‘행복도시 홍보관’이 정상 운영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설명절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밀마루전망대’와 세종시 세종리 인근 ‘행복도시 홍보관’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망대와 홍보관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며, 설 당일인 28일에는 14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행복청은 설 명절 정상 운영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의 하나로 마련된 행사라 설명했다.

2009년 3월 개관한 밀마루전망대는 옛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종촌리의 지명으로 낮은 산등성이를 의미하며, 개관 이후 지난해 12월말까지 총 47만여 명이 다녀갔다. 또 ‘행복도시 세종홍보관’은 연면적 4,000㎡에 지상 3층 규모로 2016년 2월 개관했다. 세종홍보관은 행복도시의 건설개요와 우수한 자연·문화·교육·주거환경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국내 최초로 도입된 도시특화사업들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설 명절에는 ‘행복도시 홍보관’에서 지난해 행복도시에서 설계 공모한 주상복합 및 공동주택 당선작도 내달 5일까지 전시된다. 특히 올 하반기 분양 예정인 ▲어진동(1-5생활권) 주상복합 용지 3개 ▲해밀리(6-4생활권) 공동주택 용지 1개 ▲나성동(2-4생활권) 주상복합 용지 4개 등 총 8개의 당선작 모형과 상세 설명판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