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혁신도시 배후수요 독점… 원주 '반곡스타힐스' 2월 2일 홍보관 개관
원주혁신도시 배후수요 독점… 원주 '반곡스타힐스' 2월 2일 홍보관 개관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1.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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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구도심 더블생활권 갖춰… 미래가치 기대

   
▲ 서희건설 원주 ‘반곡 스타힐스’ 조감도.

(가칭)원주반곡지역주택조합은 오는 2월 2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반곡스타힐스'의 홍보관을 열고 선착순 동호지정을 실시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높이에, 전용면적 59·84㎡, 총 425가구로 구성된다.

'반곡스타힐스'가 들어설 반곡동은 원주시 남부권역과 혁신도시를 이어주는 연결축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실제로 원주시의 공공기관 및 기업 이전에 따라 최근 10년간 3만 9780명, 약 2만 8357가구가 증가했다. 원주혁신도시 내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13개 공공기관과 각 기업체가 들어섰다. 관련 종사자의 경우 직주근접이 가능해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 혁신도시와 원주시 구도심 더블 생활권입지로 다양한 도시기반시설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구도심은 단지에서 10분 거리로 원주역, 고속버스터미널, 시립도서관, 종합운동장, 롯데마트, AK플라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혁신도시 또한 단지에서 3분 거리로 가까워 종합운동장, 역사박물관, 마트 등 편리한 도시기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혁신도시에 인접해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입지적 장점이 크다"며 "특히 혁신도시의 다양한 미래가치가 프리미엄으로 부각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교통여건도 좋다. 동부순환로, 행구로 등 주요 간선도로망을 통해 도심간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단지 앞에 혁신도로로 이어지는 4차선도로가 개설예정으로 강원혁신도시와 더욱 가까워질 예정이다.

안전한 통학환경도 갖췄다. 반곡초, 반곡중, 원주중, 원주여고 등 단지 1.5km내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가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유치원도 가깝다.

단지 옆 근린공원과 인근에 치악산, 원주천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또한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이 좋고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해 개방감도 좋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추진위원회 승인, 관리처분인가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아 사업진행이 빠르고 해당지역에 거주하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조합원이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매제한이 없고 사업승인 후 양도 및 양수가 가능해 유동적인 부동산 운용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원주시는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가 많아 새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높은 지역이다"라며 "특히 '반곡스타힐스'는 원주구도심과 혁신도시 생활권 모두를 품어 실거주 뿐 아니라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문의도 많다"고 말했다.

단지는 오는 2월 4일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품행사 및 선착순 300명 사은품 증정 행사를 실시하며, 2월 2일부터 4일간 계약자들에게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