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장관, 동계올림픽 도로공사 현장 방문
강호인 장관, 동계올림픽 도로공사 현장 방문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1.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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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장관“평창올림픽 지원도로 사업 개통 만전” 당부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은 24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지원도로 역할을 할 '국도6호선'과 '국도59호선' 도로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강호인 장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주요경기장 접근도로망 공사관리와 철저한 시설점검 등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강 장관은 “평창 동계올림픽 접근도로망 구축을 통해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과 수도권 간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견인차 역할 수행은 물론 중부내륙권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이후 올림픽이 치러질 정선 알파인경기장 인근 국도6호선, 국도59호선 현장을 방문, 도로건설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도로 완공을 위해 힘을 다하는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성큼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차질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강호인 장관은 정선국토관리사무소의 제설대책 현황 등도 점검하며 겨울철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설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 준비로 제설작업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