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권 대표 “소통 강화 해외CM  등 시장 확충 위해 전력 질주”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온정권/이하 무영CM)이 올 한해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CM시장 확충 등 수주확대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무영CM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밀리토피아호텔에서 ‘2017년도 경영계획 발표회’를 갖고 올 공공 발주물량 감소와 민간주택 및 재개발 재건축의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동력 찾기 등 돌파구 모색에 적극 나서며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발표회는 수도권 R프로젝트 현장 외 50여개 본사와 현장인원 중 단장, 공무대상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진급자 및 수주포상․우수현장포상 등을 실시했다.

특히 각 부서별 2016년도 성과와 2017년도 계획을 발표, 우수현장의 사례발표, 간담회 개최 등 열띤 토론과 함께 소통을 강화하며 전현장이 레벨업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전언이다.

무영CM 온정권 대표는 “이번 2017 경영계획발표회를 통해 영업이익 극대화를 위한 체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임직원 상호간의 단합을 도모하는 한편 무영CM인이 하나로 단결, 힘찬 재도약의 의지를 다짐했다”며 “올 수주확충에 힘써 해외CM프로젝트 등 더 넓은 시장확충에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온정권 대표는 “소통은 기업문화 제고의 중요한 요소로 무영CM이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단계 도약에 나서야 한다”며 “무엇보다 ‘할 수 있다’는 신념과 위기에 대처하는 적극적 자세가 극복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음을 기억하고 끊임없이 도전하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