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2천세대 배후수요 갖춘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공급
3만2천세대 배후수요 갖춘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공급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1.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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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강남 ‘2생활권’ 입지… 3040계약자 비율 55%

   
▲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광역조감도.

11.3 부동산대책에도 불구하고 세종시 상권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세종시는 2018년까지 약 2만 50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며, 그 중 2생활권에서만 1만 2000여 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세종시의 강남 2-4생활권의 중심상업시설 '어반아트리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반아트리움'은 복합상업, 업무, 문화기능 등을 가진 새로운 형태의 공간을 제시하는 도시·문화 상업가로이다. 기존 상가와는 확연히 다르다. '어반아트리움'은 총 P1~P5로 각 구역별 상가 디자인이 특화됐으며, 국내 최장 길이인 1.4Km의 중심상업시설이다.

특히, 세종시 강남생활권이라 불리는 2생활권의 다양한 배후수요와 1만4000여명의 공무원, 세종아트센터(2019년 예정), 역사민속박물관(2023년 예정), 국립중앙수목원(2021년 예정) 등에 따른 유동인구 유입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반아트리움 분양관계자는 "세종시 2생활권은 세종시의 강남권이라 불리울 만큼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춰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다"며 "배후수요는 물론 각 지역에서 유입되는 인구와 BRT노선 유동인구까지 포함하면 그 수가 상당해, 안정적인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어반아트리움' 내 P2에 공급하는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을 분양중이다. 지하 3층~지상 12층, 상가 302실, 오피스 10실, 연면적 4만9678㎡ 규모로, 계룡건설의 그룹사인 케이알디엔디가 시행하고, 계룡건설이 시공한다. 일부 상가를 자체 운용해 상권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 상가는 세종시의 문화 중심점으로 예정되어 있는 대형백화점과 도시상징광장을 연결시켜주며, 2생활권의 3만2천여 세대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 또, 로데오 상권의 유동인구를 흡수하는 중심 상업지이며, 향후 일부 상가에 한해 현대화된 전통시장으로 특색 있게 꾸밀 계획도 있어 기대가치가 높다.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은 인근 대형백화점(예정)과 도시상징광장을 연결하는 고리에 위치해 유동인구를 흡수하는 중심점에 자리한다. 특히, 도보 5분 거리에 BRT정류장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에서의 인구유입도 기대할 만하다.

층별로 1~2층은 복층 SPA브랜드, 다양한 F&B배치, 3층은 패밀리레스토랑, 4층은 생활잡화, 5~6층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유도 할 수 있는 키즈카페, 헬스클럽, 클리닉 등이 배치된다. 향후 일부 상가에 한해 현대식 전통시장의 특화된 차별화 계획도 예정하고 있어 또 다른 느낌의 특화상가를 경험할 수 있다.

현재 계약자 중 3040세대 계약자의 비율이 55%에 해당한다. 이는 탄탄한 3만2천여세대의 배후수요, 다양한 문화상업시설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 상가, 일부 상가 전통시장 특화 계획으로 희소성을 갖춘 것이 젊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