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본격 신학기 마케팅 나선다
일룸, 본격 신학기 마케팅 나선다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1.20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학기 학생방 가구 시리즈 2종 업그레이드 출시

   
 일룸 링키플러스 시리즈.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퍼시스 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신학기를 맞아 ‘로이 시리즈’, ‘링키플러스시리즈’ 등 주요 학생방 가구 시리즈 2종을 업그레이드 출시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새롭게 선보인 ‘로이 시리즈’는 기존 라인의 강점이었던 다양한 레이아웃의 수평적 디자인에 전면형 구성이 가능한 일반 다리형 책상과 책장을 추가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각 연령대의 학습 유형 및 개성과 관심사에 맞게 자녀방을 연출할 수 있도록 책상과 수납 유닛의 컬러와 형태를 선택할 수 있어 세련되고 효율적인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심플한 다리 라인이 돋보이는 ‘다리형’과 하부 책상면에 가방 걸이로 포인트를 준 ‘ㄱ자형’ 2가지로 구성된 책상 디자인을 선보이며, 자녀의 취향 및 활용도에 따라 맞춤형 구성이 가능하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가로형의 긴 방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一)자 배치는 책상과 벽면이 마주보는 형태로 학습 집중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마주보는 대면학습에 유용한 ㄱ자형 배치는 두 자녀가 함께 공부할 때나 과외공부 등에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다리형 책상은 책장과 떨어진 형태의 독립 배치도 가능해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거나 그룹 활동을 할 때에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안정감 있는 그레이 컬러와 함께 밝은 분위기를 더하는 우드 컬러가 새롭게 추가돼 일반적인 학생방과는 달리 감각적이고 세련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기존 책상장에 액세서리 패널 및 펜꽂이, 미니선반, 거울 등 다양한 액세서리 옵션을 함께 선봬 활용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패브릭 단일 소재였던 침대의 헤드보드는 인조가죽 옵션과 하부 서랍을 추가해 더욱 깔끔하고 간편한 관리를 돕는다.

업그레이드 출시된 ‘링키플러스 시리즈’는 기존 전동 높이 조절 시스템에 책상 상판의 전동 각도 조절 시스템을 추가 탑재했다.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자유롭게 상판의 높이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어른의 도움 없이도 아이들 스스로 원하는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자녀의 체형 및 성장 속도에 따라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책상과 사용 목적에 따라 각도 조절이 가능한 상판은 자세를 바르게 잡아줄 뿐만 아니라 자녀의 성향에 맞는 맞춤형 학습 공간을 제공한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획일적인 스타일의 공부방을 벗어나 개성은 살리고, 학습 집중도를 높인 ‘로이 시리즈’와 인체공학적 학습 환경으로 바른 자세와 올바른 학습 습관을 지원하는 ‘링키플러스 시리즈’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생활을 연구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설계부터 제조까지 직접 제대로 만든 진정성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맞춤 공간을 제안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