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패널, 에스와이하우징 전국 대리점 발대식 개최
에스와이패널, 에스와이하우징 전국 대리점 발대식 개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1.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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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진출 6개월 만에 전국 50개 대리점 개소

   
 에스와이패널이 최근 에스와이하우징 전국 대리점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에스와이 하우징 대리점 신년인사회 기념촬영 모습.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에스와이패널(주)(회장 홍영돈)은 에스와이하우징 전국 대리점 발대식을 최근 에스와이빌드 2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에스와이하우징은 종합건축자재전문기업인 에스와이패널의 다양하고 우수한 자재를 사용해 판매, 시공되는 모듈러주택(폴리캠하우스) 브랜드다.

에스와이패널 관계자는 “에스와이하우징이 판매, 시공하는 주택인 폴리캠하우스는 국내 모듈러 주택에서 진일보한 모델로 간편한 시공성, 기존 목조주택대비 건축비가 70% 수준의 경제성과 농촌·전원주택·기숙사·이동식 주택 등 어느 유형의 주택도 가능한 다양한 활용성이 강점”이라며 “간편한 시공과 경제성에 더해 업계 리딩 기업인 에스와이패널의 검증된 건축자재로 시공돼 우수한 단열성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모기업인 에스와이패널은 이미 국내 건축외장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기업으로 특히 2015년 동종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하는 등 업계에서 신뢰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진행된 신년인사회는 전국의 50개 대리점들을 대상으로 에스와이하우징의 정책방향과 사업 활성화에 대한 논의와 건축인허가 절차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사업 담당자는 “지난 2016년 2월 대리점 모집 사업설명회 개최 후 본격적인 사업시작 6개월 만에 전국 50개 대리점이 구축돼 전국 어디서나 상담과 시공이 가능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정보교류를 통해 우리 에스와이하우징을 찾는 고객들께 최고의 성능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스와이패널 관계자는 “현재 에스와이하우징의 폴리캠하우스는 유진벨 재단을 통해 북한 결핵요양소 건물로 공급되고, 올림픽, 박람회 등 국가적인 대형이벤트 관람객 숙박시설로 공급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경제가 안정화되고 선진국으로 갈수록 주택시장 선호도가 공동주택에서 에너지제로형 자연친화적인 단독주택으로 옮겨가는 시장경향을 참고하면, 에스와이하우징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