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사장 이성열)가 한성대학교(총장 정주택)와 손잡고 지적측량기술 및 인적자원 교류 확대에 나선다.

지적공사는 최근 한성대 미래관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 경쟁력 제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양기관의 MOU 체결 내용에 따르면 △ 지적측량업무에 관한 현장체험 △ 직원교육 및 장학사업 확대 △ 지적제도 및 지적관련 법규에 관한 연구·교육 △ 학술정보 교류 등이다.

이성열 사장은 인사말에서 “지적측량과 지리정보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성대와 산학협약을 체결, 양 기관의 대외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적공사가 산․학 협력 MOU를 체결한 대학은 인하대· 목포대·세명대·경일대 등 모두 5개 대학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