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2년 연속 청렴 우수기관 선정···명실상부 최고 청렴 공공기관 ‘자리매김’
LX공사, 2년 연속 청렴 우수기관 선정···명실상부 최고 청렴 공공기관 ‘자리매김’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1.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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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쾌거'

   
▲ (왼쪽부터) LX공사 이문수 감사와 안종호 부사장이 지난해 열린 '제1회 청렴누리문화제'에 참석해 청렴한 기관 운영을 다짐하는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박명식)가 명실상부 국내 대표 청렴 공공기관으로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2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는 업적을 기록한 것.

LX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6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15년 1등급 달성 이후 2년 연속 청렴분야의 최고 자리에 올랐음을 인정 받았다.

특히 대한지적공사에서 2015년 한국국토정보공사로(LX)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꾸준히 정부로부터 최고의 청렴 선도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LX공사는 이문수 상임감사의 청렴 철학에 따라, 지난해 전북지역 최초로 ‘청렴누리문화제’를 공동개최했다. 무엇보다 시민사회단체와 손잡고 구성한 반부패 네트워크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등 전사적인 청렴문화 정착에 총력을 쏟아 왔다.

LX공사 이문수 상임감사는 “LX의 투명한 청렴 문화가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반부패 노력으로 청렴우수기관의 지위를 꾸준히 유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