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항공, 인천-발리·자카르타노선 최대 80% ‘타임세일’ 실시
가루다항공, 인천-발리·자카르타노선 최대 80% ‘타임세일’ 실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1.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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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자정부터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A330.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단돈 7만원에 인도네이사 발리 또는 자카르타를 왕복할 수 있는 항공권을 선보인다. 기존 왕복요금인 34만원 대비 약 80% 할인된 특가 항공권이다.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창립기념일인 1월 26일에 최대 8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타임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타임세일에서 인천-발리/자카르타 정가 왕복요금인 34만원 대비 최대 80%까지 할인된다.

판매기간은 오는 26일 자정(0시)부터 28일 23시 59분까지이며, 가루다인도세니아항공 한국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출발기간은 올해 2월에서 4월사이다. 이번 프로모션 요금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금액이며, 편도 구매는 불가능하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와얀 수파트라야사 한국지점장은 “이번 특가는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문화와 여행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BC카드를 이용해 홈페이지에서 발권할 경우, 항공권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판매기간은 1월부터 3월까지로, 여행 가능기간은 올해 12월 15일까지다. 이 기간 구매 시 인천공항(ICN) 출발편에 한해 J/C/D/Y/B/M/K/N 클래스 10% 할인과 Q/T/V 클래스 5% 할인이 제공된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과 2015년 스카이트랙스로부터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