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서청주파크자이’ 1495가구 2월 분양
GS건설 ‘서청주파크자이’ 1495가구 2월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1.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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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문화·교통·산업단지 등 생활인프라·배후수요 밀집

   
▲ 서청주파크자이 조감도.

GS건설이 오는 2월 충청북도 청주시 비하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서청주파크자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동, 1,495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기준 59~110㎡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59가구, 74㎡ 334가구, 84㎡ 855가구, 110㎡ 147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전 세대가 판상형 구조로 구성되며 대부분의 세대에 4Bay 신평면 설계, 남향위주 설계 등이 적용된다. 특히 청주종합운동장 축구장 3배 크기의 근린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형태의 단지배치로서 조망 및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높은 주거선호도가 예상된다. 이 외에도 3면 발코니 설계를 비롯해 GS건설 자이 브랜드의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 등 다양한 특화 설계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특히 기존 공급된 단지 중에서도 분양실적, 시세 등에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단지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청주지역 특성상 이 단지 역시 GS건설 자이 브랜드 대단지로서 향후 청주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일찌감치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까지 사로잡고 있다.

서청주파크자이가 들어서는 비하동은 청주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핵심 도심지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강서초, 복대중, 흥덕고교 등 탄탄한 학군 및 배후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고 충북대, 청주대 등과도 가까워 학부모 수요의 인기가 높다. 롯데아울렛, 청주현대병원, CGV 청주점,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또한 서청주파크자이는 293개 업체에 약 2만 3천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청주일반산업단지와 근접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많은 산업단지를 접하고 있어 산단 직주근접 아파트로서도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주목할 만하다. 제2순환로와 가로수로를 이용해 청주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서청주IC, 17번고속국도, 청주-세종간 국도, KTX오송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등과 가까워 서울,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서청주파크자이는 인근으로 굵직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된다. 최근 SK하이닉스가 청주 테크노폴리스 내 23만 4천여㎡ 부지에 약 2조 2천억원을 투자하는 반도체 공장 건설 계획을 밝혔으며, 오창제3산업단지, 제2생명과학단지 등 총 9개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들 산업단지가 모두 조성되고 나면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 등으로 청주 지역경제는 향후 큰 폭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지훈구 GS건설 서청주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청주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비하지구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여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며, “명품 브랜드 단지에 대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상품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