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2017 드론쇼 코리아 참석···드론 활용 선도기관 '우뚝'
LX공사, 2017 드론쇼 코리아 참석···드론 활용 선도기관 '우뚝'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1.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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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홍보부스 운영·콘퍼런스 발제·LX 드론조종사 워크숍 개최 등 업계 소통의 장 마련

   
▲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드론쇼 코리아 2017'에 참석해 드론 활용 선도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사진은 지난해 드론쇼 코리아 행사에 참여한 LX공사의 전시장 전경.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LX공사가 인더스트리 4.0시대에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른 드론(UAV) 활용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해 공간정보산업 등 국내 산업 융·복합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가 부산 벡스코에서 19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2017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17)’에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드론과 공간정보 신산업분야의 다양한 기술력을 과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 LX공사는 드론의 저변을 넓히고자 콘퍼런스 발제 등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업무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고 있다. 사진은 전년도 행사에서 LX공사 관계자의 발제 모습.

산업통산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LX공사는 드론과 공간정보기술을 전시하는 LX홍보부스 운영, LX 드론조종사 워크숍 개최, 콘퍼런스 발표 참여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관련 업체간 소통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LX공사 김순태 공간정보사업본부장은“공간정보와 드론은 제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주도하는 대표적 기술”이라며“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선도 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지난 2015년 ‘무인비행장치 활용 신사업 분야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의 국토조사 대표사업자로 선정된바 있으며, 앞으로 국토조사와 시설물안전진단 등의 업무에 드론을 활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