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홍보부스 운영·콘퍼런스 발제·LX 드론조종사 워크숍 개최 등 업계 소통의 장 마련
▲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드론쇼 코리아 2017'에 참석해 드론 활용 선도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사진은 지난해 드론쇼 코리아 행사에 참여한 LX공사의 전시장 전경. |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LX공사가 인더스트리 4.0시대에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른 드론(UAV) 활용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해 공간정보산업 등 국내 산업 융·복합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가 부산 벡스코에서 19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2017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17)’에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드론과 공간정보 신산업분야의 다양한 기술력을 과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 LX공사는 드론의 저변을 넓히고자 콘퍼런스 발제 등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업무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고 있다. 사진은 전년도 행사에서 LX공사 관계자의 발제 모습. |
산업통산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LX공사는 드론과 공간정보기술을 전시하는 LX홍보부스 운영, LX 드론조종사 워크숍 개최, 콘퍼런스 발표 참여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관련 업체간 소통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LX공사 김순태 공간정보사업본부장은“공간정보와 드론은 제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주도하는 대표적 기술”이라며“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선도 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지난 2015년 ‘무인비행장치 활용 신사업 분야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의 국토조사 대표사업자로 선정된바 있으며, 앞으로 국토조사와 시설물안전진단 등의 업무에 드론을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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