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오피스텔 전성시대… 운서역 ‘영종 스카이파크리움’ 노려라
역세권 오피스텔 전성시대… 운서역 ‘영종 스카이파크리움’ 노려라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1.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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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최초 테라스 구조 선보여… 자연녹지·공원 품은 ‘숲세권’ 오피스텔

   
▲ 영종 스카이파크리움 조감도.

‘역세권 오피스텔’은 오피스텔 투자에서 불변의 ‘스테디셀러’ 투자처로 손꼽힌다.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불황기에도 가격하락의 위험은 적어 향후 임대수익률을 높이는데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이 편리한데다 역 주변에 쇼핑·문화·편의·교육시설이 밀집돼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은 만큼 임차인을 구하기 쉽고, 공실률도 낮아지는 효과도 있다.

◆ 역세권… 집값상승 주도

역과의 거리에 따라 매매가와 월임대료 차이도 뚜렷하다. KB부동산 알리지 시세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공덕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메트로디오빌’ 전용 26㎡의 매매가가 2억 3,000만원으로 월세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임대료 70~75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반면 공덕역과 850m 정도 떨어져 도보로 15분 정도 걸리는 ‘노블레스’ 전용 21㎡의 매매가는 9,400만원을 기록했으며, 월세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임대료 45~50만원 선이다. 역과 거리가 멀어지면서 매매가와 월세 수익이 1.5배~2배 이상 차이가 나는 셈이다.

또한 최근 4년간 '메트로디오빌‘의 매매가가 4,500만원 상승한 것과 달리, '노블레스’는 1,100만원 하락해 수요가 많은 역세권이 입주 후에도 프리미엄 형성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오피스텔 분양 시장에서도 역세권 오피스텔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작년 9월 분양한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오피스텔은 1호선 독산역세권 단지로 청약 당시 최고경쟁률 24.1대 1을 기록했다.

지난 3월 현대건설이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삼송역’ 969실도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지하로 연결된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계약 3일 만에 완판을 달성했다.

이처럼 분양시장에서 스테디셀러인 역세권 오피스텔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주)온누리종합건설이 이달 선보일 예정인 운서역 역세권에 위치한 ‘영종 스카이파크리움’ 오피스텔이 화제다.

‘영종 스카이파크리움’은 지하 3층~지상 19층, 1개동 전용 17~53㎡ 총 322실 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영종도에서는 최초로 테라스 설계(일부 제외)가 적용된 프리미엄급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높은 희소가치를 바탕으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또한 하나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아 사업안정성을 강화했다.

◆ 쾌속교통·편의시설·자연환경·특화설계 등 주거여건 ‘우수’

‘영종 스카이파크리움’은 인천공항철도 운서역과 직선거리로 불과 600m 거리에 위치한 도보 역세권으로 편리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30분, 서울역까지는 약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인천대교고속도로도 위치해 광역접근성이 우수하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생활인프라도 강점이다. 운서역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호텔, 롯데마트,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공원과 탁 트인 자연녹지가 펼쳐져 있어 ‘숲세권’ 프리미엄까지 확보했다. 단지를 ‘ㄱ’자형으로 배치하고 1~2층 층고를 높여 저층 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가 우수한 조망권을 갖췄다.

수려한 외관 디자인은 물론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하는 상품설계도 눈에 띈다. 소형에서는 보기 드문 2Bay-2Room(일부 제외)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드레스룸(일부 제외) 등 수납공간이 제공돼 보다 넓은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에는 옥상정원을 비롯해 택배보관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 ‘영종 스카이파크리움’ 영종지구 개발호재 수혜

‘영종 스카이파크리움’이 위치한 영종하늘도시는 각종 대형 개발호재가 풍부해 장기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이 중 영종도 최대 현안사업이자 외국인 카지노가 들어서는 ‘원스톱 복합리조트’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내년 4월 1차 개장을 앞두고 있는 ‘파라다이스 시티’(2단계 2020년 완공 예정)에는 호텔과 카지노, 국제 컨벤션 시설, 실내형 테마파크, 부띠끄 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신규 투자자를 확보한 ‘LOCZ’(2018년 1단계 완공예정)를 비롯해 지난 12월 16일 인천시와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한 ‘인스파이어’(2020년 1단계 완공예정) 등 복합리조트 2곳도 영종도에 둥지를 틀게 된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2017년 하반기 완공예정)도 사업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완공되면 상주인구만 1만3,3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설립 및 유치로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대규모 반도체 패키징 전문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작년 11월 2단계 공장을 준공했다. 기존 11만㎡ 규모의 반도체 생산시설에 이어 이번에 12만㎡ 규모의 신규 공장을 증설한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800여 명을 고용하고, 오는 2025년까지 약 2,000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4년 8월 공식 개장한 BMW 드라이빙센터는 현재 누적 방문객이 30만여 명을 돌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