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강영일 이사장, 평창올림픽 지원 철도건설 현황 점검
철도공단 강영일 이사장, 평창올림픽 지원 철도건설 현황 점검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1.16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 이사장 "올해분 사업비 조기 집행···경제 활성화 이바지" 당부

   
▲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 14일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철도사업 예산집행 및 공정점검 회의를 개최, 차질 없는 공사 진행으로 적기 개통을 다짐했다. 사진은 강영일 이사장(사진 중앙)이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영일 이사장은 지난 14일 강원도 평창 진부역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철도건설사업의 추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공정점검에는 강영일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강영일 이사장은 평창올림픽 지원철도 업무에 적극 매진하고 있는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경제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경기가 회복될 수 있도록 2017년 사업비 조기 집행에도 전심전력(全心全力)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공정점검에 이어 진행된 안전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한 철도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특히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완벽 시공 등의 내용이 담긴 구호를 제창하며 무재해·무사고 목표 달성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