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안전신문고 체험수기' 공모
국민안전처 '안전신문고 체험수기' 공모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1.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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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8일까지 공모 접수, 3월 15일 우수작 결정···최우수상 200만원 등 시상 예정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민안전처가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이달 16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안전신고 체험사례 공유 및 안전신고 문화 활성화 촉진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안전신고에 참여한 개인이나 단체가 안전신고에 참여함으로써 느끼는 ‘소감 부문’과 접수·처리기관에서 위험요인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겪는 ‘에피소드 부문’이다.

최우수상에게는 국민안전처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지급되며, 우수상 2명에게는 국민안전처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장려상 5명에게는 손해보험협회장상과 상금 2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공모방법은 체험사례를 수기 형식으로 A4용지 5매 내외 분량을 작성해 우편이나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3월 15일에 선정될 예정이며, 사례집으로도 발간돼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포된다.

안전처 최규봉 생활안전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 모두가 안전신고 생활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 접수와 관련문의는 국민안전처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