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 상권 ‘다인 로얄팰리스 호매실 상가’, 연초 완판 예감
초역세권 상권 ‘다인 로얄팰리스 호매실 상가’, 연초 완판 예감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1.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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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인 로얄팰리스 호매실 상가 투시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지난해 전국 분양시장을 누빈 다인건설이 올해에도 완판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호매실 택지개발지구에서 선보인 ‘다인 로얄팰리스 호매실 상가’의 물량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며 분양 마감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 상업시설의 사업지는 경기도 수원시 호매실지구 상 1-4-5 필로 인근에 약 20만의 직장인들을 품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권선산업단지, R&D사이언스파크(오는 2019년 12월 완공예정) 등 다양한 사업단지들이 차량 15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또한 수원대, 수원여대, 성균관대를 포함해 무려 5개의 대학교(약 6만명)가 인접해 호매실 지구 3만5,400세대를 포함한 막대한 잠재수요가 확보된 상태다. 최근에는 인근 영통 삼섬 디지털시티 본사로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약 700여 명의 종사자가 이전하는 등 지구 내 인규 유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다인 로얄팰리스 호매실 상가는 대지면적 2,194m², 연면적 1만9469m² 규모의 지하 3층~지상 10층으로 지어진다. 단지 1, 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지하 3층~지상 10층은 오피스텔(아파텔) 176실로 각각 구성된다.

주거지와 호매실역 동선 한복판에 위치해 호매실 중심대로 사거리 코너 S급 상권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서수원 홈플러스와 수원 제2실내체육관과 인접한 부분도 유동 인구 연계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상가의 경우 1층 5.5m, 2층 6.7m의 높은 층고가 확보돼 다양한 업종의 진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녔으며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교통망 개선에 따른 유동인구 유입이 상권 확대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가파른 상권 발전과 더불어 R&D사이언스파크, 스마트폴리스 등 호매실 지구 주변 대규모 개발 진행이 프리미엄으로 여겨지고 있다.

신분당선 연장역인 호매실역(2019년 개통 예정)에서 3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이 상가는 초역세 상권을 바탕으로 정문 앞 14개에 달하는 버스 노선 정차 정류장이 자리하며 구운사거리 연결도로로 서수원터미널에 3분이면 닿을 수 있다.

서울 강남(과천-봉담고속도로), 서울 서부(수원-광명)와 직접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지녔으며 수원역 1호선과 KTX수원역 등도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하 3층~지상 10층에 조성되는 복층형 오피스텔은 최첨단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되며 안목치수를 채택해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희소성 있는 팬트리를 시공해 보다 효율적인 수납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소음 저감재, 내연성 단열재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아이템을 적용했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랜드마크가 기대되는 초역세권 입지에 쾌속 교통망을 바탕으로 상가 분양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연초에 분양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