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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 광역조감도. | ||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가나 오피스텔로 이동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상가는 최근 공급이 많아진 오피스텔 등에 비해 안정적이며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는 김포한강신도시 단지 내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한신공영(주)은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의 개통으로 들썩이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오는 19일(예정)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의 단지 내 상가 세 곳을 동시에 입찰한다.
19일 공개입찰을 앞두고 있는 김포 한신 단지 내 상가는 각각 14개, 6개, 25개 등 총 45개 점포로 구성되며, 74~91%의 높은 전용률을 갖췄다.
이 단지는 지난해 청약접수에서 8·9블록이 60.87대 1을 기록했으며, 계약 또한 이틀 만에 완료됐다. 11블록 역시 최고 69.44대 1로 청약이 마감되며 높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성공적인 분양에 따른 단지 내 고정고객 확보가 수월하고 단지 주출입구에 위치해 주변 유동인구까지 흡수가 가능하다.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 단지 내 상가는 초등학교 상권이자 아파트 단지 상권으로 유해시설이 없는 청정상업시설이며 다양한 매장의 형성이 가능해 공실의 위험성이 낮다.
운양동 중심상업용지와 마주보고 위치한 8블록 상가는 운양동 상권과 연계한 상권형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김포도시철도 운양역(2018년 11월 예정)과 가장 가깝다. 각 7개 점포가 들어서는 상가 2개 동으로 구성되며 대로변에 위치한다.
주출입구 우측에 위치한 11블록 상가는 총 6개의 점포로 구성된다. 인근 9블록과 일성트루엘 입주민도 이용이 편리해 풍부한 배후수요에 비해 점포가 적어 희소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하늘빛공원과 마주한 대로변에 들어서는 12블록 상가는 입주민과 공원과 연계한 상권형성이 기대되며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큰 351세대로 많은 고정고객 확보가 가능하다. 김포한신 단지 내 상가의 입찰은 오는 19일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