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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사업 본격 '착수'···2020년까지 전량 납품 계획코레일 본사서 12일 사업착수보고회 개최··· 철저한 관리체계 바탕 안전한 열차 제작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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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3  1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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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우 코레일 차량기술단장(앞줄 왼쪽 7번째), 경규담 현대로템 기술연구소장(앞줄 왼쪽 8번째) 등 코레일 및 현대로템 관계자들이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사업착수 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현대로템이 지난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수주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제작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12일 코레일 본사에서 코레일 정현우 차량기술단장, 안병호 운전기술 단장, 김진돌 엔지니어링센터장, 현대로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사업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현대로템이 지난달에 수주해 2020년까지 전량 납품 예정인 운행최고속도 시속 260km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84량과 시속 320km급 16량 사업의 추진방향 및 수행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 코레일은 차량 운영사로서 추진경과, 차량제작 관리방안, 설계품질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발의했다. 또 제작사인 현대로템은 사업수행 계획과 설계·제작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 현대로템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조감도.

특히 현대로템은 지난해 수주한 운행최고속도 시속 260km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와 시속 320km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제작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개정 철도안전법 적용, 생산 안정화, 안정적 도입을 3대 중점 관리 사항으로 정하고 안전한 고품질의 차량을 적기에 납품할 것을 다짐했다.

현대로템은 우선 오는 2020년 말까지 납품을 완료하게 될 차량의 설계 단계에서부터 개정된 철도안전법과 국제 규격에 준한 구성품 및 조합시험을 통해 차량의 안전성을 검증 받을 계획이다.

또 지난해 6월 수주한 경전선용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와 연말에 수주한 차량으로 이어지는 연속생산을 통해 생산 효율 증대해 출고일정을 준수키로 했다. 이를 위해 사업 추진 일정에 따라 주간·월간·연간 단위의 체계적인 공정 관리 점검시스템을 도입해 선행설계 및 생산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현대로템은 국내에서 달릴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를 보다 지능형 열차로 제작할 계획이다. 지능형 열차는 승객 편의성을 고려해 객실 내 HD급 VOD 설치하고, 특실 좌석 뒷면에 개별모니터와 휴대폰 배터리 무선충전 시스템 등이 각각 적용된다.

현대로템 경규담 기술연구소장은 “국내 동력분산식 고속차량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설계, 구매, 생산, 시운전까지 철저한 일정 및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과 성능을 함께 확보한 고품질 차량이 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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