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오는 25일까지 2017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접수한다.
13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NCS 기반의 직무능력중심 채용방식으로 진행하며 임금피크제 별도정원 대체인력 및 재무·세무 전문가 등 총 61명을 채용해 청년실업난 해소,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을 전면 폐지하고 직무적합도검사와 직무능력 평가, 심층면접으로 실력을 검증하는 스펙초월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무, 발전기계, 발전전기 직군은 최종합격 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기타 직군은 약 3개월의 인턴과정을 거친 후 수료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평가를 거쳐 요건 충족 시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번 선발에는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채용을 시행한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중부발전 홈페이지 또는 입사지원 홈페이지로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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