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오피스텔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 모델하우스 오픈
소형 오피스텔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 모델하우스 오픈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01.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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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지구 상업부지 내 단독 오피스텔 ‘희소성’… 수변 인프라 누린다

전용 19㎡.33㎡ 오피스텔 220실과 근린생활시설 36실 규모
수변상가 인프라․장기역․벤처기업 입주 임대상가 풍부 등 ‘호재’

▲ 김포 한강신도시 장기지구 상업부지 내 단독 오피스텔인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사진은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김포 한강신도시 수변공원과 상가가 계획된 장기지구에서 소형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오늘(1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하는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은 장기동에 지하 4층~지상 14층, 전용 19㎡, 33㎡ 2개 타입 오피스텔 220실과 근린생활시설 36실 규모로 구성된다.

한국의 수로도시로 개발되는 장기지구는 랜드마크급 수변공원과 수변상가 라베니체가 조성되는 곳이다. 라베니체의 13차까지 분양될 예정이며 6차까지 분양을 마무리했다. 현재 2차까지 건물이 완공돼 영업을 개시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수변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또한 장기지구는 한강신도시 내 도시지원시설 중 IT/BT 벤처기업들이 들어서는 곳이다. 한전 및 KB금융그룹주전산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 잠재된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평이다.

특히 장기지구는 상업시설 부지가 모두 전문상가몰과 프라자 상가로 개발되며 오피스텔은 추가 공급지가 없어 이번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이 유일한 공급 물량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지는 1~3인 가구를 겨냥한 다양한 특화설계와 시스템을 도입했다.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혁신평면을 설계하고 각종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 코인세탁실, 옥상정원, 무인택배시스템을 비롯해 리버테라스, 헬스가든 등의 부대시설과 휴게공간도 갖췄다.

생활환경도 편리하다. 수변상가 라베니체의 인프라와 마주하고 있으며 한전(예정), KB전산센터(예정), 롯데마트(2017년 예정), 대형종합병원(예정), 도시지원시설 등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김포도시철도 장기역(2018년 개통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제2외곽순환도로가 올해 개통하면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이 한층 강화된다.

인근에는 김포골드밸리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김포골드밸리는 약 2만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2조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은 장기지구 상업시설 부지 단독 오피스텔이라는 점이 큰 경쟁력”이라며 “풍부한 임대수요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수변공원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로얄층을 중심으로 프리미엄도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 모델하우스는 장기동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