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ㆍ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제휴서비스 시행
인천항만공사ㆍ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제휴서비스 시행
  • 조상은
  • 승인 2009.08.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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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가정 복지서비스 제공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가 25일 성.미가엘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민호)과 사회복지관 제휴서비스 시행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인천항 고객의 가정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성.미가엘 복지관(인천시 중구 소재)에 방과후 공부방에 독서교육 및 도서(월1,500천원 상당)을 지원하고, 성.미가엘복지관은 인천항만공사에 유료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할인혜택(50%)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이 서비스는 인천항 출입증을 소지한 고객과 직계가족 모두에게 오는 확대 제공될 예정이며, 성.미가엘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모든 유료프로그램에 대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이홍식 인천항만공사 운영본부장은 “인천항 고객 및 종사자의 직장생활의 안정과 근로의욕이 향상되기 위해서는 가정의 안정과 화목함이 우선”이라며 “인천항 고객의 자녀가 방과 후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면 결국에 항만생산성 향상과 애항심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 우측의 고객서비스트리 메뉴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고객서비스트리는 복지관 할인서비스 뿐만 아니라 법무·세무·노무 상담 서비스, 여행사 우대 서비스, 의료기관 우대서비스, 결혼매칭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