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대구 첫 뉴스테이 ‘스타힐스테이’ 공급
서희건설, 대구 첫 뉴스테이 ‘스타힐스테이’ 공급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1.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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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지구 마지막 물량 기대감 고조

   
 스타힐스테이 조감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오는 2월 첫 뉴스테이를 선보인다.

이 회사는 대구 금호지구 S-1블록에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스타힐스테이’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스타힐스테이’는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트 5개동, 전용 74~99㎡ 총 591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 수는 ▲74A㎡ 49가구 ▲74B㎡ 49가구 ▲84A㎡ 170가구 ▲84B㎡ 73가구 ▲99A㎡ 125가구 ▲99B㎡ 125가구다.

중산층 주거 마련 정책으로 시작된 뉴스테이는 최소 8년 동안 상승률이 5% 이하인 임대료를 납부하며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주택 규모에 규제가 없고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세금부담이 없으며, 주택 소유여부나 청약통장에 상관없이 청약가능하다.

서희건설은 자사만의 차별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육아용품 공동구매 및 가구가전 렌탈 할인서비스, 유학 및 취업상담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라이프 유형 및 생활 패턴에 따른 가변특화로 구성원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 분리가 가능한 맞춤형 공간설계도 도입했다.

‘스타힐스테이’가 위치한 금호지구는 삼면이 산으로 싸여있고 남측으로 금호강이 흐르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옆으로는 한강근린공원까지 위치해있다.

교통 편의성도 좋다. 칠곡 IC, 서대구 IC, 매천대로, 경부·중앙고속도로 등을 통해 대구 도심뿐만 아니라 광역 교통을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과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우수하다.  2018년 3월 개원을 목표로 공립 단설 유치원이 신설될 계획이며 단지와 바로 인접해 초·중교가 있어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완성형 택지지구로 대형마트, 병원, 관공서 등을 ‘스타힐스테이’ 입주와 동시에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스타힐스테이는 금호지구 마지막 물량이며,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며 “특히,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자녀교육을 위한 최적의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5월이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