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융허브시대 문현 혁신도시서 ‘다인 로얄팰리스 범일’ 분양
부산 금융허브시대 문현 혁신도시서 ‘다인 로얄팰리스 범일’ 분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1.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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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모델하우스 그랜드 오픈 예정

   
 다인 로얄팰리스 범일 조감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다인 로얄팰리스 범일이 오는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문현 혁신도시 인근에 들어서는 다인 로얄팰리스 범일 아파텔은 배후수요가 풍부한 단지로 분양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부산 지역의 대형 호재인 문현 혁신도시(문현 금융단지) 조성은 부산 금융허브시대 개막의 초석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체 상주 고용인구는 약 18,000명으로 예상되며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관련 협력업체, 하청업체 등의 상주 및 유동인구를 합산하면 약 32,000명에 달하는 고용창출 효과가 추산되고 있다.

이에 12조7천억원에 육박하는 파급효과와 함께 13만8천여 명의 고용창출에 대한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다.

부산 진구 범천동 범내골역 2번 출구 바로 앞 신용보증기금 자리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1개동, 지하 5층~20층, 총 352실로 전용면적 47.31㎡ A타입 256가구, 47.88㎡ B타입 96가구 등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실내는 복층으로 구성되며 최신 주택 트렌드인 풀옵션 인테리어가 제공되는 가운데 건폐율이 79.9%에 달해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지상 1~4층에 상가가 들어설 예정으로 총 434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서면 상권과 범일 상권의 중간 상권에 위치하며 범내골역의 접근성과 문현지구의 개발호재 등을 감안할 때 단지 인근 분양가 대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범일 상권 지역은 동서고가도로가 인접해 새로운 상권의 기대 심리가 커지고 있는 지역이다. 단지 인근에 동서고가도로, 황령산터널, 범일역, 서면역, 부전역, 전포역, 도시고속도로, 문전역 등의 다양한 교통망이 구비돼 있다.

또한 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이 1분 거리에 위치해 인접 지역 진출입이 수월하다. 이에 미래 중부산권 최고 요충지로서의 역할과 함께 지속적인 유동인구 증가가 기대된다.

성서초, 부산진초, 성동중 등 공교육시설과 혜화사관학원 등의 사교육시설이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 가운데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부산진시장, 귀금속거리, 자유도매시장, 이마트, 홈플러스, CGV, 서면번화가 등의 생활 인프라를 단지 주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인건설 관계자는 “입지적 메리트를 바탕으로 확보된 풍부한 배후수요가 성공적인 아파텔 분양을 이끌 것”이라며 “이번에도 다인건설의 조기 완판이 예상되며 치열한 청약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