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노익희 기자] (사)대전 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원태)는 6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자원봉사 아이디어 &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0월부터 40일간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0개의 참가 작품에 대하여 ▲독창성 ▲실현 가능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평가해 10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에는 염동렬(괴정고등학교), 우수상 이영근(배재대학교), 설유원(목원대학교), 장려상에는 김성수(충남고등학교), 김장욱(5.5닭갈비 회장)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수기 부문 최우수상에는 권영국(자유평생학교), 우수상 홍상은(장애인주간보호센터 헬로), 이길식(금빛평생교육봉사단), 장려상 강소리(서대전여자고등학교), 변효숙(일반)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원태 이사장은 “공모전 수상 작품들을 자원봉사 홍보와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며 “자원봉사를 통해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