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출범식 대신 대전현충원 참배∙봉사활동
제6대 출범식 대신 대전현충원 참배∙봉사활동
  • 노익희 기자
  • 승인 2017.01.09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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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대전교육노조 출범

▲ 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1월 7일 오전 10시, 임원 및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정유년 제6대 대전교육노조 출범했다.

[국토일보 노익희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한상호)은 1월 7일 오전 10시, 임원 및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정유년 제6대 대전교육노조 출범을 힘차게 알렸다.


이번 대전현충원 참배와 비석 닦기 등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제6대 대전교육노조 출범식을 대신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대전교육노조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조합원들과 함께 동행 하는 노조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로 삼고자 이루어지게 됐다.


이날 출범한 6대 노조는 “함께 동행합시다 !”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조합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공무원 노조는 이를 위해 3대 실천방향으로 △약속을 지키는 노동조합 △소통과 화합의 노동조합 △조합원의 자존심을 세워드리는 노동조합을 제시했다.


신인 한상호 위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대전교육노조가 조합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당당하고 깨끗한 희망의 노조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발로 뛰며 조합원의 권익만을 최우선 으로 바라보는 큰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