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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철도시설물 내진성능보강 2천억 투자지난해 내진성능 특별점검 실시···점검 결과 '이상 無'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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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6  09: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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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이 철도시설물 내진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 3년간 약 1,917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철도시설물 내진성능을 특별점검해 운행 중인 열차의 안전을 확보했다. 

철도공단은 국내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진으로부터 열차의 안전운행을 확보하기 위해 철도시설물에 대한 내진성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철도공단은 김계웅 시설본부장을 팀장으로 국토교통부,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31개 기관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 99명이 참여하는 철도시설물 점검팀을 구성했다.

점검팀은 현재 운영 중인 교량․터널․역사․옹벽․사면 등 철도시설 511개소와 지진가속도계측기 59개소를 지난해 10월부터 연말까지 집중점검했다.

철도공단은 지진 발생으로 인한 가장 대표적인 피해유형인 교량받침 파손․터널 입/출구 균열․건축물 벽체 균열과 지진가속도계측기의 성능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 지진에 따른 철도시설물 피해가 없었으나, 페인트 벗겨짐 등 경미한 문제가 있는 철도시설물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를 취했다. 또지진가속도계측기도 모두 문제없이 정상 작동 중인 것을 확인했다.

철도공단 김계웅 시설본부장은 “향후 3년간 약 1,917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철도시설물의 내진성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철도시설관리 전문조직으로서의 소임을 다해 국민들이 이용하는 철도가 더욱 안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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