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 오피스텔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 13일 그랜드오픈
수변 오피스텔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 13일 그랜드오픈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01.0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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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대책 이후 수익형부동산 ‘맑음’… 호재.수요 풍부한 지역 오피스텔 ‘이목집중’

전용 19㎡․33㎡ 2개 타입 오피스텔 220실 및 근린생활시설 36실 구성
수변공원․수변상가․장기역(2018 개통)․원스톱 생활인프라 구축 등 최적 입지

▲ 11.3 대책 이후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김포 장기동에서 수변 오피스텔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이 오는 13일 오픈, 본격 분양에 나선다.<사진은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11.3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달라졌다.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전매제한 카드를 내놓으면서 분양권 차익을 노렸던 시중 여유자금들이 수익형부동산으로 유입되는 분위기다.

특히 소액투자가 가능한 데다 청약 규제에서 자유롭고 전매도 가능한 오피스텔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실제 오피스텔 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다. 이른바 11.3 대책 풍선효과로 호재가 풍부하고 임대수요층이 확보된 지역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강신도시가 대표적이다. 오는 2018년 김포도시철도 및 2017년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을 앞둔 이곳은 운양지구와 구래지구에 오피스텔이 약 4,000여실 공급됐다. 최근에는 공급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던 장기지구에도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는 상황이다.

한강신도시 중 유일하게 수변공원과 수변상가가 계획된 장기동 일대는 상업부지가 모두 전문상가몰 및 프라자상가로 개발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추가 공급지가 없어 희소성이 점쳐진다.

수변상가 라베니체는 13차까지 분양예정으로 현재 6차까지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했으며 2차까지 건물이 완공돼 영업 중이다. 인근에는 한강신도시 내 도시지원시설 중 IT/BT 벤처기업들을 포함해 한전 및 KB금융그룹주전산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풍부한 임대수요를 자랑한다.

오는 13일 모델하우스 그랜드오픈을 앞둔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은 이같은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오피스텔로 평가 받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낭만적인 수변공원과 랜드마크급 수변상가를 배후에 둔 김포시 장기동(C6-1BL)에 들어선다는 점이다. 또 주변으로 한전(예정), KB전산센터(예정), 롯데마트(2017년 예정), 대형종합병원(예정), 도시지원시설 등의 원스톱 생활인프라가 갖춰진다.

여기에 김포도시철도 장기역(2018년 개통예정)이 도보 약 10분에 접근이 가능하고, 제2외곽순환도로가 2017년 개통하면 수도권 및 서울 이동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광역교통망까지 구축된다.

인근에는 약 605만㎡(검단산업단지 포함) 규모로 완성되는 김포골드밸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김포골드밸리는 약 2만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2조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4층 ~ 지상14층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19㎡, 33㎡ 2개 타입의 오피스텔 220실 및 근린생활시설 36실 구성이다. 공간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특화설계를 적용했으며 관리비 부담을 덜 수 있는 각종 에너지절감시스템을 도입했다.

입주민을 위한 부대시설로 코인세탁실, 옥상정원,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비롯해 옥상정원과 리버테라스, 헬스가든 등의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은 장기지구 상업시설 부지 내 개발 가능한 단독 오피스텔이라는 점이 최대 강점”이라며 “풍부한 수요층을 확보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수변공원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로얄층을 중심으로 프리미엄도 노려 볼 만하다”고 전했다.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 분양홍보관은 김포시 장기동에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