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금 대출규제 피한 기분양단지 노려라
잔금 대출규제 피한 기분양단지 노려라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1.04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도시급 대단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주목

   
▲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6블록 조감도.

지난해 발표된 잔금 대출규제가 올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내 집 마련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신규분양 청약을 받을때 집단대출을 받으면 지정된 기간 동안 원금 상환 없이 이자만 납부하면 됐기 때문에 당장의 비용부담은 적은 편이었다. 하지만 가계부채가 계속 급증하자 '11.3 부동산 규제대책' 이후 추가로 잔금 대출규제까지 제한에 나선 것이다.

대출 규제로 인해 올해부터 분양되는 아파트는 향후 중도금 대출에서 잔금 대출로 전환할 때 소득증빙이 의무화되고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는 원리금 분할 상환 원칙이 적용된다.

이처럼 올해부터 신규 분양을 받기 어려워지자 업계 관계자는 "11.3 부동산 규제대책 등 여러 규제로 내집마련이 점점 힘들어지면서 기분양된 아파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용인시와 동탄2신도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리는 입지와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6,800가구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3.3㎡당 평균 분양가 790만원대로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저렴한 분양가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인접한 동탄2신도시 평균 전셋값 수준이다. 여기에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와도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타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해질 전망으로 미래가치가 높아 현재 순조롭게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또, 매머드급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시설도 눈 여겨볼만하다. 대형도서관 '라이브러리파크'를 비롯해 실내 체육관과 실내외 수영장이 들어서는 '스포츠파크', 산책 숲길이 조성되는 '포레스트파크', 자연 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파크', 수생식물 관찰이 가능한 생태연못이 있는 '에코파크', 어린이들에게 놀이공간을 제공할 '칠드런파크' 등 6개의 테마파크가 축구장 15배 크기로 조성돼 입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단지 안에 750m 길이의 대형 스트리트몰 '한숲애비뉴'도 함께 들어선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전용면적 44~103㎡, 총 6,800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대단지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중 6,725가구가 일반 공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