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부품연구원, 세계 최고 연구기관 도약 다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세계 최고 연구기관 도약 다짐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1.03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종구 원장 “명실상부한 연구원 위상 세우는데 주력할 것”

   
▲ 2017년 시무식에서 윤종구 원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건설기계부품연구원(원장 윤종구, 이하 건품연)은 전북 군산 소재 본원 대강당에서 80여명의 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올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윤종구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국내 최고,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이 되겠다는 목표는 웬만큼 열심히 해서는 달성하기 어렵다”고 전제하고 “기본 하드웨어 인프라는 구축된 상태이니 그에 걸맞는 소프트웨어를 갖춰서 명실상부한 연구기관의 위상을 세우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원 4년차를 맞게 된 건품연은 국내 유일의 건설기계부품 전문 연구 및 시험·인증, 인력양성기관으로 80여 명의 연구진이 근무하고 있으며 친환경과 융복합분야의 건설기계 R&D와 실차시험이 가능한 종합시험동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