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전동공구 ‘디월트’, 폐배터리 보상판매 이벤트 연장 실시
프리미엄 전동공구 ‘디월트’, 폐배터리 보상판매 이벤트 연장 실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1.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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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터리 반납 시 디월트 전 제품 할인 혜택 제공

디월트가 폐배터리 보상판매 이벤트를 선보인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세계 최대 공구 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한국총괄 상무이사 한인섭)가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DeWALT)’의 폐배터리를 반납하면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보상판매 이벤트를 지난 해에 이어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 진행한다.

지난 해 디월트는 배터리 보상판매 이벤트를 통해 업계 최초로 폐배터리 4,400여개(약 2.5톤)를 자발적으로 수거 및 폐기하는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수명이 다하거나 더 이상 쓰지 않는 디월트 전동공구용 배터리를 전국 이벤트 해당 대리점을 방문해 반납하고 고객카드를 작성하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배터리 종류에 따라 1개 당 최대 2만5천원까지 보상 혜택이 주어지며 방문 당일 즉석에서 디월트 전동공구, 수공구, 공구함 및 액세서리 등 디월트 전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진원 스탠리블랙앤데커 마케팅팀 부장은 “지난해 실시했던 배터리 보상판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올해도 기간을 연장해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디월트는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월트는 90년이 넘는 역사를 바탕으로 디자인, 엔지니어링, 건축분야의 산업용 공구로 명성을 알려왔으며 국내에는 지난 1996년 진출해 작년 20주년을 맞이했다.

올 상반기에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가변전압 배터리 시스템인 ‘플렉스볼트(FLEXVOLT)’를 출시해 국내 전동공구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