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평택항 서희스타힐스’ 조합원 모집
서희건설, ‘평택항 서희스타힐스’ 조합원 모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6.12.2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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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항 서희스타힐스 투시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시공 예정인 ‘평택항 서희스타힐스(포승)’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평택항 인근에 시공 예정인 ‘평택항 서희스타힐스(포승)’는 이 지역 첫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 59㎡, 75㎡, 84㎡ 6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체 1,7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급가는 평택 아파트 평균 매매가인 3.3㎡당 770만원 보다 저렴한 500만원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다양한 개발 호재를 안고 있다. 정부가 1조 1,2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평택항을 2020년 동북아 거점항으로 조성한다. 여기에 대형 크루즈선 입항이 가능한 국제여객부두도 건립된다. 기업 물류활동과 주민생활을 지원하는 시설이 들어서는 항만부지 4,165㎥도 확충한다.  

교통여건도 괜찮다. 서해안 복선전철이 착공에 들어갔으며, 서평택 I.C까지 자동차로 3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수서SRT(고속철도) 이용도 가능하다.  

시공 예정사는 서희건설이다.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브랜드로 잘 알려진 서희건설은 지난 1994년 창업 이후 건축과 토목, 환경, 플랜트, 주택사업 분야에서 기술과 시공능력, 품질을 인정받아 올해 시공능력평가 28위에 올랐다.

한편 ‘평택항 서희스타힐스(포승)’는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발코니 무료 확장’ 및 ‘동호수 선착순 지정계약’ 혜택을 선보인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