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일출 명소 라마다 강원속초 호텔 각광
정유년 일출 명소 라마다 강원속초 호텔 각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6.12.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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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다 강원속초 호텔이 2017년 1월 1일 일출 이벤트를 선보인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라마다 강원속초 호텔은 2017년 1월 1일 오전 7시 42분 속초 일출 시간에 맞춰 5층 sea garden(씨가든)에서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는 투숙객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유년 새해를 앞두고 전국 일출 명소를 찾는 여행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 중에서도 동해는 대표적인 해돋이 여행지이다 보니 매 년 해맞이를 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대포항 바로 앞에 위치한 라마다 강원속초 호텔은 최적의 해맞이 장소로 꼽힌다.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어 객실 내에서도 눈만 뜨면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라마다 강원속초 호텔에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가 많다. 객실만이 아니라 호텔 2층에서 바로 연결되는 방파제 산책로가 바다에 바로 인접해 있다. 바다를 정면으로 감상할 수 있게 설계된 5층 sea garden(씨가든) 역시 라마다 강원속초 호텔의 숨겨진 명소다.

라마다 강원속초 호텔 관계자는 “객실에서도 일출을 볼 수 있지만 사람들이 함께 모여 축제의 시작 같은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라마다 강원속초 호텔은 인터파크투어 국내 호텔 부문 전국 판매 1위를 기록한 바있으며, 척산온천, 얼라이브하트 등의 속초 명소와 연계한 호텔 패키지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속초라마다 인근 속초해변에서는 속초시가 주최하는 ‘2017 속초 해맞이 축제’가 개최된다. 2016년 12월 31일 오후 11시 59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풍선 띄우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속초 여행객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