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하반기 국제안전도시사업 추진상황보고회’개최
울산남구,‘하반기 국제안전도시사업 추진상황보고회’개최
  • 노익희 기자
  • 승인 2016.12.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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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노익희 기자] 남구는 27일 2016년도 하반기 국제안전도시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제안전도시사업 손상예방 안전증진사업으로 추진 중인 산업안전, 자살예방, 낙상예방 및 생활안전, 교통안전, 문화․관광․레저안전, 학교안전, 재난안전, 폭력 및 범죄예방의 8개 분야 102개 프로그램에 대한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서동욱 구청장과 지역 유관기관의 실무자, 안전분야 전문가, 민간 안전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안전도시실무협의회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인기준별 주요 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분야별 안전증진 프로그램 추진현황 보고, 사업 추진 관련 개선 및 발전방안 논의 등을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국제수준의 안전관리를 통해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도시,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안전도시 구현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합심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2018년 3월 공인을 목표로 국제안전도시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사회 각 분야별로 다양한 안전증진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