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동탄생활권 No1 브랜드 아파트 ‘각광’
포스코건설, 동탄생활권 No1 브랜드 아파트 ‘각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6.12.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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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분양물량 모두 흥행 성공…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계약 99% 돌파

▲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투시도.

포스코건설이 동탄생활권의 No.1 브랜드 아파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분양단지마다 높은 청약성적과 완판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 기존 입주 단지에는 억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되고 있어서다.

실제 포스코건설이 올 한해 동탄생활권에서 분양한 총 3개 단지 4683가구는 모두 높은 청약성적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먼저 지난 5월에 공급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2차(총 745가구)'는 1만4076명이 청약, 단기간에 모든 가구가 완판됐다. 이어 10월에 공급된 '동탄 더샵 레이크에듀타운(1538가구)'는 무려 5만2208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을 정도다.

여기에 동탄생활권 최대규모의 메이저 브랜드 단일단지로 주목 받은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2400가구)' 역시 포스코건설에 대한 신뢰 및 인기가 이어지며 현재 99%의 계약을 마치고 완판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다. 기존 입주 단지에는 억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되고 있는 상태다. 일례로 지난 2013년 공급돼 단숨에 계약을 마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874가구)'는 아파트 값이 2억 이상 올랐다. 이 단지의 전용 97㎡의 경우 분양가는 4억3000만원 선. 하지만 지난 10월 실 거래가는 6억4000만원에 달했다. 분양가 대비 2억1000만원 이상 가격이 올랐다.

같은 단지의 전용 84㎡도 분양가 대비 1억7000만원 이상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됐을 정도다(분양가 3억7000만원 선 → 실 거래가 4월, 5억4900만원).

동탄신도시 P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이 2004년 '시범다은마을 더샵' 분양을 시작으로 2007년 '메타폴리스', 2013년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등, 동탄생활권 최적의 입지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단지를 선보이다 보니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것이 사실"이라며 "때문에 포스코건설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도 높고 매물을 찾는 수요가 꾸준해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되고 분양도 잘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포스코건설의 동탄생활권 마지막 물량인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총 2400세대(전용 61~101㎡) 규모로 이 중 90% 이상이 전용 85㎡ 이하로 구성된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는 인근의 홈플러스, CGV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주변으로 자리한 근린공원, 소공원 등과 연계한 더샵필드, 글램핑가든, 키즈풀, 더샵 팜가든 등을 조성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계약은 현재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 중이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올해 분양물량까지 합하면 포스코건설은 동탄생활권에서만 총 8563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는 만큼, 앞으로도 동탄생활권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