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사가 지으면 다르다… ‘브랜드 오피스텔’ 대세
대형건설사가 지으면 다르다… ‘브랜드 오피스텔’ 대세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6.12.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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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브랜드·교통·개발호재 ‘시선집중’

   
▲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투시도.

유명건설사 오피스텔 인기가 계속해 이어지고 있다. 건설사의 기술력으로 우수한 평면설계와 더불어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한 유명건설사가 짓는 오피스텔은 사업의 안정성은 물론 브랜드 프리미엄에 따른 미래 가치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유명건설사는 아파트나 주상복합 단지 시공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아파트에 적용했던 특화 평면이나 조경시설 등을 오피스텔에 적용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장점들로 올해 상반기 분양했던 유명건설사 신규 오피스텔은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었다. 높은 청약 경쟁률과 함께 단기간 완판에 성공하면서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브랜드의 힘을 과시했다.

실제로 대형건설사가 짓는 오피스텔은 분양흥행을 이어가며 ‘브랜드 프리미엄’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10월 공급된 GS건설의 ‘그랑시티자이’ 오피스텔은 평균 10.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계약을 시작한지 이틀 만에 완판되며 브랜드 오피스텔의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지난 6월 대우건설이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서 분양한 ‘부천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평균 5.9대 1(52실 모집에 307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

업계관계자는 “브랜드 오피스텔의 경우 원룸 소규모 중심이던 비 브랜드 오피스텔과는 달리 아파트 못지않게 상품이 대형화 고급화 되고 있다 보니 투자자들 뿐 아니라 실거주자들에게까지 만족시켜주고 있다”이라며 “지속되는 저금리 상황과 높아진 아파트 값 부담을 못이긴 수요자들이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릴 가능성도 큰 만큼 브랜드 오피스텔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브랜드 오피스텔의 인기가 나날이 치솟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남미사지구 일반상업용지 1-3, 1-4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9~36㎡ 총 510실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하남미사지구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8년 개통예정)으로 미사강변도시에서 서울까지 빠르고 편하게 이동 할 수 있다. 또한 2016년 6월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강일~미사)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검토사업으로 추가돼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일IC와 강일IC가 인접해있어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은 한강변 입지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전체 호실의 약 60%가 한강, 미사리조정경기장을 조망할 수 있다. 주변 일반상업용지 개발 완료 시 보행자도로 등이 조성돼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이 들어서는 하남미사지구 일대는 다양한 개발계획 추진에 따라 풍부한 임대수요로 주목받고 있다. 상업·문화·비즈니스 등이 결합된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신재생에너지 관련 등 2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를 비롯해 첨단산업, 지식기반산업 등의 기업들이 입주할 강동첨단업무단지가 완공되면 입주기업 근로자들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필드 하남, 홈플러스 하남점, 이마트 하남점도 가까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최근 개장한 ‘스타필드 하남’은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로 개장 한 달 만에 방문객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창고형 매장인 코스트코도 2017년 개점을 예정하고 있으며, 세계적 가구 매장인 이케아는 강동구청과 MOU를 체결하는 등 입점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