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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6... 그래도 희망이다김광년 본보 편집국장
김광년 기자  |  knk@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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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6  07: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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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6일 올 마지막 주가 밝았다.

그야말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는 말을 실감케 한 병신년 한 해가 역사속으로 저물어가고 있는 것이다.
평온한 세상을 홀라당 뒤집어놓은 최순실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촛불에 휩싸여 지금 이 시간도 훨훨 타오르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대한민국은 폭풍전야의 위기다.

그러나 이 난국을 헤쳐 나가야 한다는 일념으로 피를 토하는 자들이 있는가 하면 불행히도 이 현실을 즐기는 무리들이 있다는 사실이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

나라가 이 정도의 운 밖에 없으니 그 누구에게 탓 할까마는... 국가를 책임지고 있는 최고통치권자의 언행 하나하나에 국운이 달려 있다는 사실을 재삼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에 충분했다.

절대 반복하지 말고 이를 反面敎師 해야 할 시점이다. 그래도 국민은 먹고 살아야 하고 세금을 내는 납세자로서 응분의 댓가와 혜택을 누려야 함은 당연한 권리다. 이 권리에 응답할 책임은 정부에 있으며 정부는 혼신을 다해 국가를 보위하고 국민을 섬겨야 할 것이다.

이에 필자는 2016년도 건설교통 분야 중 좋지 않은 뉴스는 빼고 좋은 뉴스거리만 더듬어 봤다.

가장 핫 뉴스는 117년만에 간선철도 경쟁체제를 실현하며 최근 개통한 수서-목포 간 SRT 고속철도 개통이다. 지역 간 균형발전의 근간임은 물론 역사적인 국책프로젝트이기 때문이다.

또 11월 18일 개통한 세종-평택 간 고속도로다. 충청과 서울 이동거리가 30여분 단축하는 효과를 가져 왔으며 10월 5일 대한민국이 민간항공기구인 ICAO에 6연임 이사국으로 선출된 소식이다.

또한 지난 19일 항공여객 인구 1억명을 달성하는 기록을 남겼으며 8월 중순 선진 건설관리기법인 CM제도를 한국형으로 발전시켜 캄보디아, 베트남 등 동남아 개도국에 수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형 스마트시티를 수출했다는 뉴스가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현 정부 들어 추진해 오던 뉴스테이 정책의 성공과 더불어 도시재생사업의 제1호 프로젝트를 기공한 뉴스가 주택정책의 성과로 기억된다.

그러나 사실은 듣기 좋은 뉴스보다 듣기 싫은 뉴스가 더 임펙트가 크다. 정국이 하 수상하고 어지러우니 국토교통 관련뉴스라도 기분좋은 것만 제공하는 희망정부가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너스레를 떨어봤다.

부동산시장도 곧 얼어 붙을 기세고 SOC물량도 축소되고 있는 이 마당에 무엇인가 즐거운 뉴스가 기다려지는 때 피로와 체력방전으로 다소 지쳐있는 국내 건설산업계에 위안이 될 수 있는 청량제가 절대 필요한 시점이다.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는 고 김영삼 대통령의 말이 생각난다.

그렇다. 아무리 힘들어도 희망이란 게 있는 법 . 2017 정유년엔 더 잘될 것이라는 거~~

송구영신 2016. 근하신년 2017~  2백만 건설인들이여! Fighting ~~

2016년 12월 26일

knk @ ikld .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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