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7구역 신규아파트 ‘삼정그린코아센트럴시티’, 조합원 모집 ‘한창’
구포7구역 신규아파트 ‘삼정그린코아센트럴시티’, 조합원 모집 ‘한창’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6.12.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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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 시공.아시아신탁사 자금관리… 신뢰 앞세워 고품질 아파트 건립 만전

전용 70㎡.84㎡ 총 801가구 중소형 구성․분양가 저렴… 실수요자 관심
부산 지하철 2호선 구명역 앞 ‘노른자위’ 땅 … 지역 대표아파트 기대

▲ 부산 구포7구역 구명역 앞 신규 아파트로 건립되는 ‘삼정그린코아센트럴시티’가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사진은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에 들어서는 총 801가구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구포삼정그린코아센트럴시티’가 지난 17일 동래역 인근에서 주택홍보관을 오픈하며 본격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곳은 KTX구포역과 부산 지하철 2호선 구명역 앞 구포대교 사거리에 위치한 노른자위 땅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70㎡, 84㎡A, 84㎡B타입(예정) 등 전세대 중소형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조합원 가입 자격은 부산, 경남, 울산 및 경상남도 6개월 이상 거주자이며,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85㎡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일 경우 가능하다.

시공예정사는 부산의 중견 종합건설업체인 (주)삼정이 맡았다. 삼정은 지난 1983년 창사 이래 자연친화형 아파트 브랜드인 ‘삼정그린코아’를 내세우며 부산 곳곳에서 인지도를 높여온 기업이다.

삼정 관계자는 “성실, 믿음, 정성으로 완벽시공을 책임지겠다”며,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구포삼정그린코아센트럴시티’가 부산, 경남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특성상 믿을 수 있는 신탁사인가를 점검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조합원들의 계약금을 관리하는 곳인 만큼 신탁사의 안정성과 운영상의 효율성 이 신뢰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구포삼정그린코아센트럴시티’의 자금관리는 신뢰받는 부동산 금융 전문회사 아시아신탁사가 맡았다. 아시아신탁사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의 투명성과 안전한 관리를 진행, 향후 조합원간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