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통연수원 이전 확정
경북교통연수원 이전 확정
  • 경북=김홍기 기자
  • 승인 2008.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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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식 연수원으로 신축 결정

경상북도교통연수원(원장 조재영)은 지난 28일 연수원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연수원 이전을 확정했다.

 

1991년 7월 개관한 현 연수원은 시설 노후화, 교육축소에 따른 과잉시설 유지관리, 주변지역의 개발 가속화에 따른 교육환경의 악화 등 문제가 꾸준히 제기 돼 왔다.

 

이에 경북도는 한국생산성본부의 용역 결과에 따라 연수원 부지는 구미시 타 지역으로 이전하고, 향후 다양한 교육환경에 부합할 수 있는 최신식 연수원으로 신축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경북교통연수원은 연간 2만5천여 경북도내 영업용 운수종사들에 대한 보수교육과 교통의 사각지대인 어린이와 주부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