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국토정보 발전 유관기관 세미나 '성료'···공간정보산업 발전 '일익'
LX공사, 국토정보 발전 유관기관 세미나 '성료'···공간정보산업 발전 '일익'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6.12.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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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산·관·학·연 전문가 150여명 참석해 지적제도 개선 발전방안 공유

   
▲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15일 국토정보발전을 위한 유관기관 세미나를 개최해 지적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 왼쪽 네번째부터 국토교통부 고영진 공간정보제도과장, 손우준 지적재조사기획관, 이성해 국토정보정책관, LX공사 최종만 지적자업본부장.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토 공간정보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영표)가 국토정보와 지적(地積)을 융·복합하기 위한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LX공사는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국토정보발전을 위한‘유관기관 세미나’를 개최,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국토교통부 이성해 국토정보정책관을 비롯해 손우준 지적재조사기획관, 고영진 공간정보제도과장, 한국지적협회 김연재 회장 등 국토관련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국토정보 ▲협력·상생 ▲정책토론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분돼 진행됐으며, 원활한 국토정보 사업 추진과 지적제도의 개선·발전방안, 협업사례 공유와 상생·동반성장 방안을 주제로 집중 토론을 펼쳤다.

한편 LX공사 최종만 지적사업본부장은 “국민의 토지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관리의 근간은 바로 지적제도”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국토정보와 지적을 융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