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건설, 호매실택지지구 등 동장군 오기 전 전국서 막바지 분양
다인건설, 호매실택지지구 등 동장군 오기 전 전국서 막바지 분양
  • 우호식 기자
  • 승인 2016.12.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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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다인로얄팰리스동성로’ 대단지 잇점…분양에 속도

   
▲ 대구다인로얄팰리스동성로 조감도.

[국토일보 우호식 기자] 2016년 올해의 우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다인 건설이 동장군이 오기 전에 전국서 막바지 오피스텔과 상가 분양에 집중하고 있다.

다인건설이 주목하고 있는 주거 대안은 1~2인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전세난으로 인한 오피스텔 이다. 특히 대단지로 구성되는 오피스텔은 소형아파트에 비견되는 특화설계와 구성을 바탕으로 분양시장에서 부상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대단지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관리비 부담이 적고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이 편리한 정주 여건을 조성한다. 이에 향후 미래 가치에 대한 평가도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다.

특히, 다인 건설은 전국 곳곳에서 오피스텔 분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 동성로 부근 (구)금호호텔 부지에서 만날 수 있는 아파텔 '다인로얄팰리스동성로'의 막바지 분양이 진행 중에 있다.

수원호매실 택지개발지구 등에서 상가와 아파텔 공급을 잇고 있는 다인건설의 이 아파텔은 대구 중심상업지구로 잘 알려진 동성로 부근에 터를 택했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2층 1개 동, 총 713실의 규모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텔로 들어선다. 복층형으로 구성되는 실내는 풀옵션, 빌트인시스템, 소닉스시스템이 적용된 가운데 전 세대 2룸+a 공간이 마련된다.

빌트인 가구, 시스템 에어컨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소닉스 시스템을 통해 층간 소음과 열손실을 최소화했다. LG하우시스 난연패널을 적용해 화재 시 안전성을 높였으며 초절전 LED시공으로 전기료 부담을 줄였다.

다인로얄팰리스동성로 주변에는 풍부한 임대 수요와 중구 재개발, 관광 특구 추진 등의 호재가 예정 돼 있으며 공연장 건립 및 예술단체 유입을 통한 공연문화예술거리 조성 등의 도시환경 정비 또한 이뤄질 전망이어서 꾸준히 주거 환경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대구의 중심상권이자 전국 3대 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가인접해있으며, 1호선 중앙로역, 2호선 반월당역, 3호선 서문시장역 등이 도보권역에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의 입지를 지녔다.

다인건설 분양 관계자는 "아파텔 1층과 2층에는 상가 98여 곳이 입점 예정"이라며 "옥상공원과 1층 공개용지를 통해 입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다인로얄팰리스동성로의 분양가는 700만원 대로 책정됐으며 주택홍보관은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