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는 ‘2009 사랑의 집짓기 행사(해비타트)’를 대구 칠곡지역에서 지난 3~5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해비타트 운동에 참가하고 있는 볼보건설기계는 올해 행사에서 임직원과 자녀 5명을 포함한 총 25명이 소중한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에는 사내 동호회 ‘러브빌더’ 회원들 뿐만아니라 방학을 맞은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들과 아버지가 함께한 부자(父子)팀이 5팀이나 행사에 참가했다.

바다로,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 시간, 참가자들은 뙤약볕 아래에서 자재를 나르고 망치를 두드리며 보람찬 휴가를 보냈다.

볼보건설기계는 2001년 충남 아산에서 열린 ‘지미 카터 특별건축사업’부터 2008년 대전까지 매년 ‘사랑의 집짓기’ 활동에 참여해 이 행사를 사내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