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사랑의 쌀' 전달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사랑의 쌀' 전달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6.12.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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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 동참해 백미 1천여포대 지원

   
▲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들이 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상대)은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승준)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나눔의 실천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건설업계는 지난 2005년부터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건설업계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공헌기관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을 주축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쌀은 백미 20㎏ 1,096포대로, 현금 5,800만원 상당으로, 전국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상대 이사장은 “그동안 건설인들이 실천해 왔던 이웃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추운 겨울철 나눔과 사랑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설업계가 앞장서서 불우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