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보] 숭실대학교, '기독교문학과 문화' 석·박사과정 개설
[교육정보] 숭실대학교, '기독교문학과 문화' 석·박사과정 개설
  • 노익희 기자
  • 승인 2016.12.07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일보 노익희 기자] 숭실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가 기독교문학과 문화 전공 석·박사과정을 새롭게 개설한다.

이승복 숭실대 영어영문학과 학과장은 "기독교문학과 문화 전공 석·박사과정은 실용 인문학 육성을 목표로 인문학 발전과 융·복합인재 양성을 위해 신규 개설한 것"이라며 개설의의를 설명했다.   

'기독교문학과 문화' 전공에서는 기독교적 영어사 연구와 번역 및 어휘를 분석하며 톨킨, C.S.루이스 등 기독교 작가들의 인문학, 그리고 신화와 전설 등을 통한 기독교적 상상력을 분석하고 연구한다.

이번 숭실대학교의 ‘기독교문학과 문화’ 석·박사과정은 2017학년도부터 개설되며, 12월 15일부터 23일까지 석·박사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편 숭실대학교는 정부로부터 정식으로 인가 받은 최초의 4년제 대학으로, 기독교 대학인 숭실대학교만의 정체성을 살리고 이를 통해 한국 사회와 학구 교회에 구체적이고 실질절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금번 과정을 개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