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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행복주택리츠 1호 영업인가 받아공공기관 부채절감… 행복주택 안정적 공급 추진
이경운 기자  |  Lkw@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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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02  19: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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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상우)가 행복주택입주를 희망하는 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에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모델인 행복주택리츠를 추진한다. LH는 11월 30일자로 국토교통부로부터 행복주택리츠 1호 영업인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행복주택리츠는 행복주택공급방식을 다양화하해 공급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LH가 정부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안이다. 기금 등이 출자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공동사업시행자인 LH의 토지를 임대해 임대주택을 건설·운영하게 된다.

LH는 리츠와의 회계분리를 통해 부채부담을 줄일 수 있고 그것으로 인해, 행복주택 입주희망자들은 공급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 행복주택은 4,855가구 입주자 모집에 3만6,500명이 신청하여 평균경쟁률이 7.5대 1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LH 관계자는 “임대주택을 건설할수록 늘어나는 부채에 대한 고민이 컸던 것도 사실”이라며, “공급확대에 걸림돌로 작용해왔던 재무구조가 개선된다면 좀 더 많은 행복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행복주택리츠의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행복주택리츠 시범사업은 성남고등A-1(1,520호) 및 남양주별내A1-2(1,220호)를 대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행복주택리츠의 임대료는 기존 행복주택 수준과 동일하게 주변시세의 60-80% 수준으로 될 예정이며, 입주자격 등도 기존 행복주택과 동일하다.

입주자모집은 공사착공 후 2018년 상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며, 입주시기는 2019년 중순이 될 전망이다. 특히 성남고등의 경우 신혼부부 특화단지로 조성돼 행복주택 공급물량의 50%이상을 투룸형으로 신혼부부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행복주택리츠를 시작으로 젊은 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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